오사카 여행 3일차, 교토를 가다

일본 여행 3일차 루트이다

위 루트는 위시빈에서 내 계획을 만들면 저렇게 보기 쉽게 만들어줘 쉽다

우메다역-가쓰라역(갈아타야된다)-한큐 아라시야마역-덴류지-치쿠린-가쓰라역-가라스마역-금각사(킨카쿠지)-가와라마치역-기요미즈데라(청수사)-야사카신사-우메다역

이런 루트로 다녔다

게다가 여행날, 7월 16일날에는 기온 마츠리로 교토에서 축제가 하는 날이어서 야사카 신사 일대가 축제를 할 예정이었던 곳이기에 교토 일정을 잡았던 것이다

이때부터는 오사카 주유패스 2일치가 지났기 때문에 편도로 교통비를 결제하고 교토 버스 패스 1일치를 끊고 다녔다

호텔에서 주는 간단한 조식을 먹고 호텔 앞 자판기에서 요구르트를 사먹었다

끈적끈적한게 한국 요구르트랑 똑같다

교토로 가기 위해 우메다역으로 갔는데 교토에서 오사카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보였다

모두 질서 정렬하게 다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한큐 아라시야마역에 도착해서 한장 찍었다

교토의 특징을 잘 보여주듯이 일본식 건물로 만든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덴류지로 가면서 찍은 도장?된 차량

나중에 리뷰할 곳ㅋㅋ

알 사람은 알 것이다

2016/02/22 - [애니메이션/성지순례] - 케이온! 성지순례 교토편 (금각사, 아라시야마)

(ㅋㅋ 넘어가도 좋다)

교토에 많이 보이던 인력거들

김첨지 설렁탕이 생각났다

도게츠교(토게츠교) 다리이다

https://www.google.co.kr/maps/@35.0127339,135.6773226,18z?hl=ko

일본 헤이안 시대서 부터 귀족들의 별장으로 유명한 지역이고, 벚꽃과 단풍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도게츠교다리는 9세기에 도창 (道昌) 스님에 의하여 목조로 가설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1934년 안전상의 문제로 목조 다리를 콘크리트로 보수했다고 한다...

그래서 옆에서 봤을때만 전통적인 느낌이 난다

교토를 걸으면서...

덴류지로 들어가 사진을 찍었다

입장료는 500엔

마음이 진정되는 느낌을 주는 경치이다

대나무 숲의 길(치쿠린)이다

치쿠린을 보고 싶다면 덴류지를 통과해 가는 방법과 빙 돌아가는 법이 있다

덴류지를 통과하려면 500엔이 들고 빙돌아가면 돈이 안들기는 하지만, 관광객이니까 덴류지도 들를 겸 통과하면서 관광을 했다

대나무 숲에서 본 번호판 9999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가세요

한큐 아라시마역에서 가쓰라역, 가라스마역으로 왔다

가라스마역에서 올라와보니 기온 마츠리 준비가 한창이었다

앞에 계신 분은 일본 경찰관 분이었다

친절하게 버스를 안내해주시고 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었다

경찰관 분의 안내대로 12번 버스를 타고 금각사(킨카쿠지)에 도착하였다

버스 정류장 앞에 흡연 장소가 있길래 흡연을 하다가 캐리어를 들고 다니는 한국인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일본에 온 것이 처음인데 어떻게 숙박을 해야하냐고...

나도 처음이긴한데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넷또카페를 가시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 http://alpine.tistory.com/12 )

필자는 여행하기 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는 성격이라 이럴 때 남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에 내 자신에게 뿌듯하였다

금각사 입구 건너편에서 장사하고 있었던 오야코동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라 간단하게 들어가면 된다

https://www.google.com/maps/@35.0387707,135.7316404,19.66z

바로 옆에 흡연부스도 있고ㅋ

금각사의 입장료는 400엔이며, 입장 티켓이 이런 큰 부적이다

백마누님 ㅎㅎ

당시에 태풍이 (https://ko.wikipedia.org/wiki/%ED%83%9C%ED%92%8D_%EB%82%AD%EC%B9%B4_(2015%EB%85%84)) 불어 날씨가 별로였다

이 태풍때문에 필자는 계획에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금각사 내부에서 장사를 할 수 있게 이런 장소도 있다

떡과 녹차를 내어 주는 것 같았다

저런 박스가 있으면, 동전을 던지고 박수 짝짝 하고 묵념 했었나.. 기억이 잘 안난다

이 앞에서 향을 쐬는 사람도 있었다

후에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에서도 이러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일본인들을 위한 운세 뽑기이다

한국어로 쓰여진 운세 뽑기가 있길래 필자도 함 뽑아봤으나... 반길이라고 한다

흉이 안뜬게 어디인가 ㅋㅋ

금각사를 내려오면서 녹차 시음회가 있었는데 꼭 먹어보시길 바란다

마시고 녹차뽕에 걸렸다

조촐한 일본 카페집이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깊었다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데라 근처로 도착해보니 유카타를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기온마츠리를 준비하는 것일까?

마츠리라 그런지 주변 상가들도 인테리어를 하는 모습이었다

기요미즈데라 가는 길

가는 도중에 깔끔한 풍경의 사찰이 나오길래 밖에서 한장만 찍고 갈 길을 갔다

https://www.google.com/maps/@34.9973208,135.7783359,3a,75y,12.03h,76.62t/data=!3m6!1e1!3m4!1sdkyIFvy9Ah8qMm1AP73EJA!2e0!7i13312!8i6656

기요미즈데라에 도착하였다

해당 위치를 추가하는 글 : 

2016/02/22 - [애니메이션/성지순례] - 유루유리 성지순례 교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https://www.google.co.kr/maps/place/%EA%B8%B0%EC%9A%94%EB%AF%B8%EC%A6%88%EB%8D%B0%EB%9D%BC/@34.9948561,135.7828523,17z/data=!3m1!4b1!4m2!3m1!1s0x600108d385dcfb07:0x62af658650c434ba?hl=ko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다

유카타를 입은 모습들이 참 귀여웠다

너도 나도 죽창 앞에선 한방

대나무로 인테리어? 해놨다ㅋㅋ

한국 사찰과는 다른 것이 있다면, 돌탑이 없다는 것?

차이점으로 일본은 목조 건축이 많았고, 한국은 석탑이 많았던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확실친 않다ㅋ 내 경험상 그렇다는 것이다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하셨길 빕니다

설의 미만잡

여기가 100엔을 내면 귀신의 집을 모방...? 한 어두운 지하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필자는 안갔다

그냥 동전 주머니에 있던 짤짤이 여러 개를 넣고 기도나 했다

인테리어 중이었던 한 건물

나중에 오사카로 다시 여행왔을때 한번 들러봐야겠다

깔끔한 목조 건축물

경관이 매우 뛰어나다

길따라 걷다보면 저기까지 걸어갈 수 있다 ㅋ

만지는 곳이 낫는다, 고쳐진다, 똑똑해진다라고 정보를 얻었다

고X나 더 커졌으면 하고 만졌다

근데 만지는 사람이 나밖에 없어 부끄러웠다 ㅋ

향피우는 사람들

향을 너무 많이 피워 주변 공기가 독했다

반대편에서 찍은 샷

빤쓰를 입고 있는 석상들 ㅋㅋ

개 석상

필자도 여기서 물좀 받아봤다ㅋ

죽창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기요미즈데라 나가는 길이다

태풍이 몰려오고 있어 빨리 관광하고 호텔로 갈 것이다

그 와중에 유카타 입은 스시녀를 찍어봤다

야사카신사 가는 길이다

카메라만 좋았다면 좋은 샷을 찍었을 것이 분명한 지역이다

일본에 와서 놀랐던 맥주 자판기이다

메롱

폭풍때문에 비가 정신없이 내린다

기온 마츠리는 접은 것 같고 야사카신사에 남은 노점상만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랏샤이마센~'

히토츠 쿠다사이

'하잇~'

호쾌하게 게살을 구워준다

두꺼운 식감에 게살 맛, 맛있었다

7월 17일, 당시 7월 16일이니 원래같았으면 제대로 열릴 마츠리였으나... 태풍때문에 시마이 했다고 들었다

나쁜 태풍... 태풍때문에 내 도쿄행 비행기도 결항되서 버스나, 신칸센을 탈 방법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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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털어온 푸딩

UFO 라멘 시리즈

그리고 호로요이

체리맛으로 기억한다

알코올 도수는 3도... 그냥 음료수였다

직원한테 사기 당한 마파두부이다

직원한테 '벤또 오수수메 쿠다사이' 했더니 직원이 하나 골라주었다

마파두부를 집어주었는데 그냥 그럭저럭이던 맛이다

UFO 꿀맛~

푸딩도 꿀맛

간단하게 저녘도 때웠으니 밖에 나가서 관광이나 해봤다

게임 상가로 들어가봤는데

게임은 없고 그냥 뽑기집이다...

소드아트온라인

함대콜렉션 칸코레

러브라이브 뮤즈

아이돌마스터

쿠로코의 농구?

초거대 넨도로이드 미쿠

칸코레 넨도로이드, 피규어 모음

신기한 뽑기 방법

커다란 봉을 저 구멍에다가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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