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간단한 아침을 줬다
빵, 쨈, 주스나 우유, 그리고 요구르트를 줬었다
제한없이 그냥 가져다 먹으면 되는 것이라 부담없이 먹었다
2015년 7월 15일자에 찍은 것이니, 유통기한 걱정은 필요없다 ㅎㅎ;
츠텐카쿠로 가는 길이다
우메다역에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도부쓰엔마에역으로 환승없이 갔다
복어가 인상적이다
구글 스트리트뷰 위치로 하면 여기 쯤이다
일본에서 많이 만난 친구들이다
꼬치집 마스코트인 것 같았다
도쿄에도 있었기 때문이다
츠텐카쿠 주변에 이런 쿠시카츠 꼬치튀김집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빌리켄상의 유래는 http://www.ttearth.com/world/asia/japan/osaka/tsutenkaku.htm#.VslWH_mLRhF 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비로소 나온 츠텐카쿠
여기도 어김없이 빠칭코와 슬롯을 하는 거대한 게임장이 나왔다
많아도 너무 많았다
거의 한국에서 피시방급으로 많았지만, 이렇게 거대한 시장을 지닌 건 처음 본다
츠텐카쿠 앞에 있던 쾌걸 근육맨 등장 인물인 것 같았다
이 때 츠텐카쿠를 여는 시간에 딱맞게 왔었기 때문에
시간 지체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물론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함으로써 공짜로 이용하였다
원래 입장료는 700엔이라고 한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와보니 쾌걸근육맨 주인공이 반겨주었다
일본 사이트에서 쾌걸근육맨을 찾아보니까
http://blog.goo.ne.jp/gockyism/e/b32606c12b3d3f2e1ac32aaa7abbdc7f?fm=rss
해당 블로그에서 츠텐카쿠와 쾌걸 근육맨이 관련되어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아마도 서쪽 방면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쪽은 텐노지 동물원 방면으로 동쪽 방면이다
텐노지 동물원이 바로 앞에 있으므로 거기로 갈 예정이다
시내 방면
이런 식으로 설명하는 사진이 또 올라와 있기 때문에 보기 쉽다
근데 내 눈에는 그냥 도시 전경으로 밖에 안보이는 게 사실이었다 ㅎㅎ
헬로키티가 반기고 있었다
메달 뽑는데에 200엔이었나 꽤나 비쌌던 것으로 기억한다
필자는 기념품으로 하나 사왔는데 잃어버렸다..
츠텐카쿠에 있던 포키 아저씨들이다
그냥 광고하러 여따가 박아놨나보다
후에 보니까 츠텐카쿠 쇼핑지역에서 포키를 많이 파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츠텐카쿠 옛날 모습이라고 표현해놨다
츠텐카쿠가 1912년 파리 에펠탑을 본따 북쪽으로 방사형 도로를 건설했다고 했다
이 옛날 모습은 1912년에 지었던 구형 츠텐카쿠 건축물일 것이다
왜냐하면 1956년 화재로 인해 츠텐카쿠를 다시 지었기 때문이다 ㅠ;
츠텐카쿠에서 만난 구리코맨 아저씨
도톤보리에서도 봤다
그 만큼 오사카를 대표하는 마스코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카라가 츠텐카쿠에 왔다 간 것 같았다
http://www.tokyo-sports.co.jp/nonsec/20068/
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일본에서 이미테이션 게임 광고를 볼 수 있었다
나는 이 광고를 보고 집 근처 CGV로 가 영화를 감상했다
꽤나 재밌었던 영화로 기억한다
텐노지 동물원 정문
들어가면서 오사카 주유패스를 보여주면 된다
들어가려니 한국인인지 알고 한국어로 설명해주었다ㅋㅋ
12시에 맹수 포획 작전을 연습한다고 하니 보러오라고 했었다
비어있는 우리
폐사한 것인지 자는 것인지 모르겠다
많은 동물들이 더운 날씨로 인하여 다 뻗어 있었다
아기 북극곰을 보는 것이 가장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귀여웠다ㅋㅋ
코알라를 보러 갔는데 사진 금지라고 하여 찍지 못하였다
그냥 눈으로 보시라고 하시니, 눈으로만 보고 왔다
중간에 사먹은 칼피스
탄산 없는 밀키스 맛, 또는 호로요이 하얀 사워 맛이었다
관광객들을 위해 힘쓰시는 텐노지 동물원 관계자 분들
맹수 포획 연습 덕분에 맹수 탈출 시키고, 다시 포획한다고 하니 얼마나 힘드실까...
먹고 살기 힘들다 ㅋㅋ
이 때문에 여러 방송사들이 온 것으로 기억한다
어떤 맹수인지 알려주지 않았는데 곰 앞에서 인터뷰와 영상을 찍은 것을 보니 곰을 풀었으리라 생각하였다
필자는 당시 날씨가 너무 더워 가지 않았다
오죽하면 실내에 서식하는 동물만 찾으러 다녔다ㅋㅋ 실내가 시원해요
펭귄들
머리에 끈끈이주걱을 붙인 새도 있었다ㅋㅋ
귀여웠던 모자들
옛날에 유행했던 동물 털모자들이 생각나는 모자들이었다
래서판다
해당 짤방의 주인공이시다
더운 날씨에 모두 죽은 듯하다... 제발 일어나줘 동물들아
더워선지 헥헥대며 어슬렁 어슬렁거리는 늑대
꽤나 커서 놀랐다
이후, 맹수 호랑이를 보러 갔으나...
죽었댄다 -_-;
어쩜 타이밍이 이럴 수 있는지 놀랄 수 밖에 없었다
표범은 구석에서 동료랑 놀고 있었다
더워선지 산양도 그림자에서만 있었고
제자리는 비둘기의 차지로...
맹금류가 있는 곳으로 갔는데 저러고 가만히 있기만 한다
날라다니진 않았다
대머리 독수리?
조류들은 종류가 많았고 우리가 컸는데 우리가 커서 그런지 안보였다
안넣고 넣었다고 뻥치는 건가... 라고 생각할 정도로 안보였다
확인을 하여도 카메라로 못찍는 거리에 위치하는 조류들이 대부분이었다
사자님도 더워서 그냥 누워있으시다
일어나줘요...
너도...
한심하게 처다보는 하이에나
너도 많이 힘들구나
코뿔소
악어 우리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냥 저런 피라미 시체 밖에 없었다
먹이로 주고 죽은 것들이겠지?
귀여운 거북이
개인적으로 정말 잘 찍은 사진이라고 자부한다ㅋㅋ
자라가 사진 찍힐 줄 아나보다
징그러운 개구리..
개인적으로 양서류를 싫어한다;
으... 징그럽다
똬리를 야무지게 틀었던 뱀
너도 사진 찍힐 줄 아는구나
양서류, 파충류는 사람을 볼 줄 아는 것인가?
사진을 찍을때마다 포즈를 취해 기분이 좋았다
텐노지 동물원을 빠져나왔다
날씨가 너무 더워 주변 자판기를 보니 100엔 자판기가 있어서 코카콜라 하나 뽑아먹었다
엄청난 사이즈에 놀랐다 ;
남바역으로 와 시장스시를 먹으러 왔다
한치 스시, 꽤나 쫄깃쫄깃, 꼬독꼬독하다
완성도 높았던 계란, 다마고 스시
단 맛이 많았고 매우 부드러워 한번 더 시켜먹었다
연어에 마요네즈 버터였나?
달달하게 부드러웠다
장어였나... 기억도 안난다
새우 스시
내가 요리 전문가도 아니고 ㅋㅋ 그냥 맛있으니까 먹었다
다해서 1000엔도 안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한접시에 100엔, 세금 포함 105엔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름은 이소노료타로 로 기억한다
사실 남바역 북동쪽, 시장으로 들어가면 먹을 것이 참 많다
551 호라이 만두집이라던가, 이러한 시장 스시라던가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먹으면 될 듯하다ㅋㅋ
난바역에서 요쓰바시선을 타고 혼마치 주오선으로 바꾸고 오사카코역으로 내렸다
구글 지도를 보며 10분정도 걸어가니 동양최대의 거대한 가이유칸, 해유관이 보인다
마찬가지로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하여 티켓팅에서 보여주고 공짜로 들어가면 된다
<<돌연사>> 로 유명한 개복치
해유관에서는 짭프로로 동영상 풀타임을 찍었다ㅋㅋ
사진으로 찍은 것은 개복치가 끝이었다
워낙 텐노지 동물원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서 귀찮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일본은 뭐이리 뽑기터가 많은지 여기에도 있었다...ㅋㅋ
오사카코역에서 코스모스퀘어역까지 한정거장이니 하나만 더 타고 바다를 보러 왔다
주변에 오사카 주유패스로 이용 가능한 WTC 코스모타워, 코스모 스퀘어가 있으니 가면 된다
필자는 너무 더워 안갔다
당시 우메다역의 사진이다
당시 아베가 전쟁할 수 있는 국가로 만들기 위한 토대로 징병제를 추진하려 한다는 뉴스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었다
우리나라 같았으면 불법으로 차선 넘고 교통체증을 유발했을텐데 일본은 달랐다
저런 선을 가져와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게 하였으며 단지 저런 푯말을 들고 있었을 뿐이다
여행을 하면서 사소한 것 하나하나 배우고 가는 뜻깊은 여행이었다
도톤보리에서 간단하게 한잔하고 타코야키를 먹으며 우메다 스카이 빌딩으로 향했다
비가 살짝살짝 와 걱정되었지만, 큰비가 아니여서 다행이였다
마찬가지로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하고 꽁짜로...
처음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두번째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세번째로 또 에스컬레이터를 탄 것으로 기억한다
높은 곳에서 본 전경은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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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1 - [일본 여행/간사이 (오사카, 교토)] - 오사카 여행 3일차, 교토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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