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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하던 것 처럼, mosquito lake에서 명당으로 불리는 포인트, 보트 옆(66:57)에서 이번엔 루어질을 해보기로 했다.

 

장비는 코로나 S60L, 스파크 2000S, 7lb 수퍼 라인, syberia Dragonfly long 1 003 으로 시작했으며 감는 속도 15, 브레이킹도 15로 했다.


시작은 193g, 642g 짜리 Perch를 잡았었다.


하지만, 이번에 잡은 놈은 꽤나 캐스팅이 오랫동안 하였다.


정말 10분간은 마우스 왼클릭을 했던 것 같았다.




한눈에 봐도 엄청 크다.


왼쪽 하단 채팅창 (Q)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인들도 꽤나 있는 편이다.


근데, 이 상황에서 들어 올리질 못한다.


우클릭을 해도 이게 끝이다.


여기서 5분동안 헛챔질만 한 것 같다.


'혹시 속도를 더 빠르게 하면 더 빠르게 잡히지 않을까?' 했더니


이 상황에선 속도를 못 올린다고 떴다.


근데, 마우스 휠을 올렷다 내렷다 하니까(브레이킹 속도 조절)



이데, Ide, 금빛황어를 잡게 되었다.


이틀동안 게임하면서 잡은 가장 큰 놈이었다.


경험치 XP도 1000이나 주고, 풀어주면 500을 더 준댄다.


평소대로 였으면, 풀어줬을텐데 안풀어줬다.



설명에 의하자면, 황어는 잉어과이며, 주로 유럽, 시베리아, 러시아의 콜리마강에서 나타난댄다.


깊은 강이나 호수에서 살며, 민물고기지만, 소금기가 있는 물, 바다에서도 살 수 있는 담수어라고 한다.


담수어면 알 낳으려고 강으로 가는 연어와 비슷한데,,, 이 mosquito lake에서는 막혀있는 맵 아니였나..?


어떻게 생태계가 유지되는 지는 모르겠으나, 누가 황어들을 무단 방류한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ㅋㅋ




가격은 무려 10.63실버...


바로 팔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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