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바닥낚시인줄 알았는데, 납추도 없이 낚시를 하고 있었다.
왠지 floating fishing이라고 계속 스킬 포인트가 쌓이긴 하더라;
원효대사 해골물 꼴이었네...
다양한 벌레들로 낚시를 할 수 있다.
대부분 굼벵이류네... 땅강아지(Mole cricket)가 있었으면 장어 낚시를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또 다시 낚시를 시작한다.
The Cottage Pond, 14:14, 집근처에서 낚시를 하고 남향으로 낚시대를 던졌다. 이번엔 루어낚시로 해본다.
로드는 Express Fishing사의 Corona S60L, 릴(스피닝)은 Express Fishing 사 Spark 2000S, 줄(라인)은 Express Fishing Super Line - 7lb
그리고 리더는 Express Fishing 1512, 루어는 Express Fishing의 Furry T01 (하드 베이트)이다.
루어가 2.45g 짜리니 UL 울트라 라이트이니 소형 어종밖에 잡질 못한다.
루어낚시는 떡밥낚시보다 쉽다.
던지고, LMB, 좌클릭만 유지하면 된다.
가끔씩 속도 조절을 하는데 이는 쉬프트로 빨리 감을 수 있으며, 던지기 전이나, 후에 R키를 눌러 감는 속도 조절과 휠로 브레이킹 속도를 조절 할 수 있다.
이땐 25에 10으로 맞춰서 쉬프트키로 속도를 감가해 Gibel Carp(붕어), 152g 짜리를 잡았다.
Perch(농어), 416g 짜리도 잡았다.
경험치로 106xp나 줬는데, 풀어주면 52를 더 준다고 한다.
고기는 다시 잡으면 된다.
부모님 델꼬와~ 하고 보내준다.
농어의 부모님을 기다리며...
이번엔 mosquito lake로 가서, 61:53 좌표의 북방향으로 떡밥 낚시를 한다.
bait는 Bloodworm으로 물고기 기를때 주는 동결건조된 그 친구이다.
Common Roach(잉어 친척, 로치) 217g 짜리를 잡았다.
그렇게 bloodworm으로 잡다가 stonefly larva(강도래)로 변경했다.
입질은 잘온다.
중간에 한번 가장자리에다가 던져봤더니
요래 찌가 뜬다.
+, - 버튼으로 찌 높낮이를 조절해준다.
입질 걸렸다고 한번에 재끼면 안된다.
낚시줄이 끊겨서 찌까지 다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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