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 F2 스피드스터 이큅 모델이다
F2 같은 경우는 중고가 방어가 매우 취약한 브랜드이다
이 데크만 해도 거의 새 것인데도 매우 값싸게 사온 모델이라 네고란 말을 꺼내지도 못할 정도의 가격으로 사왔던 기억이 있다
요즘에는 워낙 SG 시기 브랜드, 케슬러, 옥세스 등등... 하다못해 블랙펄 데크까지 양산 아닌 양산이 되어
알파인 시장을 장악하는 중이라 생각되어 F2 데크들이 가격 방어에 힘이 드는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하지만 가격 방어에 한 이유만 있는 것은 아니다
F2를 타면서 느끼는 점이 왜 183 주제에 175 SG Full Carve 보다 못한 그립력이라고 생각되어지는 느낌이 있었다
...물론 풀카브가 더 하드하기 때문이지만 ㅎ..
내 자신의 나약함일 수 도 있지만
타는 내내 드는 생각이였다
물론 나쁜 데크는 아니다
반응성이 빠르며 리바운드성이 강한 데크이다
정말 입문자들을 위한 우드데크의 표본이라고 생각되어지는 데크... 라고 생각한다
풀카브를 타다 이 데크를 타니 하루만에 사고가 나고 어깨 인대가 늘어나 시즌 아웃할 뻔한 경험도 있었다
다시 탈 기회가 된다면 다시 타고 싶은 데크이며
다른 주인을 찾아가길 빌며...
나는 다른 데크로...
2016/02/17 - [알파인보드/알파인보드 장비 리뷰] - PRIOR WCR 데크 리뷰 (프라이어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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