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3일 수술 후, 약 1달이 지나 진료를 받았다. (http://alpine.tistory.com/139)
강남밝은성모안과 이용준 원장님께서 수술을 집도하시고 처음 검사를 받은 것이다.
17층에서 여태 까먹고 제출하지 못한 보호렌즈를 제출하고 무인 예약 접수 확인기로 진료를 예약받았다.
원장 선생님의 진료 전, 풍선을 보는 검사(무엇을 검사하는 지 아직도 모르겠다), 안압 검사, 시력 검사를 하였다.
결과는 좌안 1.0, 우안 0.9, 양안으로 테스트 시에는 무려 1.5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받았다.
<수술 전, 당시 교정 시력 1.0 : http://alpine.tistory.com/138>
사실 수술 전 안경을 써 받은 교정시력, 1.0만 받아도 좋은 결과라고 하던데 양안 검사로 1.5를 받고 여기서 시력이 더 증가할 것이라니 이용준 원장님과 밝은성모안과 가족분들께 너무 감사했다.
시력 교정 시술을 받은 후에는 야간에 빛번짐으로 인해 야간운전에 주의해야 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제는 모두 다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럽다.
다른 안과 같은 경우 부작용이나, 수술하고 끝인 서비스로 인하여 꺼림직 했지만, 좋은 안과를 선택하고, 좋은 안과 선생님을 만나 참 다행인 것 같다.
수술 전부터 진료 상담이나, 수술, 수술 이후 현재까지 빠른 예약 접수, 실시간 카톡으로 받는 예약 접수, 안부 전화까지...
비포 서비스와 애프터 서비스가 확실한 안과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다른 원장님이신 박태경 원장님께서 진료를 봐주셨는데, 모두 정상이라며 안심하라는 말까지 들었다.
이후, 소염제를 4번에서 3번으로 아침, 점심, 저녁때 점안하라는 말씀과 1달 뒤 다시 검사 받으러 오란 말과 함께 퇴원을 하였다.
계속적인 애프터 서비스에 내가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나도 내 가족이 여기를 추천해주고 수술을 받은 것처럼, 내 주변인 중에 라식이나 라섹같은 수술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여기를 추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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