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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엔에서부터 2000엔까지 다양한 스테이크 덮밥을 즐길 수 있는 레드락


싼 값에 잠깐이나마 소고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여 고베 여행을 가면서 저녁으로 이 곳을 일정으로 잡았다



좁은 길목을 가진 건물 내부로 가니 레드락이 조그마하게 자리잡고 있어 사실 이 곳을 찾으면서 길을 많이 헤매었다


입구에서부터 현지인들이 빽빽하게 자리를 잡고 있었다


850엔 짜리 로스트 비프 덮밥을 먹기 위해 입구 앞에 있던 자판기를 통해 주문을 하였다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은지 1분도 채 안되어 내가 시킨 음식이 나왔다


위에 올려진 계란 노른자를 터트리며 얇은 스테이크 고기 사이사이에 베이게끔 젓가락으로 콕콕 노른자를 밀어 집어 넣었다


제일 먼저 고기 한 점을 먹어보니 표면에 있던 부분은 차가웠고 밥에 붙어 있던 부분은 밥의 열기에 의해 따뜻해진 느낌이 들었다


계란 노른자 때문인가 밥알이 하나씩 굴러다니어 먹기가 힘들어졌는데 고기로 쌈을 싸듯이 먹으니 어느정도 먹는데에 익숙해졌다


역시 싼 가격대인걸까 풍미있게 느껴지는 음식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았다


850엔이라는 가격에 충실한 맛이라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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