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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줄여서 아마기라 불리어지는 쿄애니 사의 애니를 봤다
인물들의 그림체를 보면 어느정도 인지를 할 수 있었다
스토리로는 첫 1화부터 꽤나 막장으로 치닫을 줄 알았으나
그 막장이 인형탈들의 블랙 코미디와 남주간의 갈등 사이에서 잘 어울려졌다고 생각한다
일상, nichijou가 예상치못한 액션과 귀여움이라면
아마기는 그것을 넘어선 블랙 코미디와 가슴 훈훈한 이야기로 다져졌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는데 인형탈을 쓴 알바생들이 어린아이들의 동심을 파괴하는 것들
그것이 딱 이 애니라고 생각한다
짧은 1쿨안에 기, 승, 전, 결이 깔끔하게 떨어지며
놀이동산의 요정들과 하루만에 지배자가 된 남주사이에서의 갈등이 잘풀리어지는
깨끗한 마무리라고 생각한다
중간중간에 시간늘리기를 위한 내용넣기가 꽤나 있었으나
그 내용넣기도 단지 등장인물을 소개하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한다
생동감있는 색상과 그림체, 그리고 활기찬 분위기, 기분좋아지는 OP곡
기분이 꿀꿀할때 추천할만한 애니라고 생각한다
평점 : 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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