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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일본 여행을 하면서 나라와 교토 사이에 있는 쿄애니 사무실에 가봤다


구글맵 어플을 통하여 나라역부터 고하타를 한번에 가는 것보단 Rapid 급행 열차를 타고 우지역에서 내려 local 열차를 타는게 빠르다고 알려주어 그리 갔다


고하타역을 내리자마자 일상적으로 느껴지는 관광지라는 것보단, 정말 시골이라는 느낌이 물씬이었다


쿄애니 구글맵 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place/%E4%BA%AC%E9%83%BD%E3%82%A2%E3%83%8B%E3%83%A1%E3%83%BC%E3%82%B7%E3%83%A7%E3%83%B3%E6%9C%AC%E7%A4%BE/@34.9247472,135.7964066,17z/data=!3m1!4b1!4m11!1m5!8m4!1e1!2s115062859547056309988!3m1!1e1!3m4!1s0x600108ac249e93fd:0x62a1043e4ee60d9f!8m2!3d34.9247428!4d135.7985953?hl=ko




고하타역에서 내려 바로 앞을 보면 펜스 너머로 노란색 건물과 시계등을 볼 수 있다



고하타역에서 내려 가까이서 가까이서 찍어보고 들어가려는 찰나에



오픈타임이 평일은 10시부터 16시 까지라 써있어서 참 안타까웠다


3시 59분에 도착하였는데 아직까지 문이 열려있어 문을 살짝 열어 보았으나 정말 사무실이란 느낌이 들었으며 직원분들께서 열심히 작업에 열중이신 모습만 보고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었다


가기 전에 꼭 일정 시간을 확인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쿄애니 북쪽으로 200m 정도 철길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좋은 풀길과 코하타 신사가 있으니 꼭 가보길 바란다


사람도 없어 한적하고 드문 드문 오는 현지인들 밖에 없어 매우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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