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쯔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갔던 서코에서 생에 처음으로 산 피규어, 미사카 미코토 넨도로이드이다
그때 한창 애니메이션에 빠졌을때,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와 어떤 마법의 금서목록을 봤던 시기인데
서코가 뭘까 하고 갔다 온 적이 있었다
그때, 서코 안쪽 부스가 아닌, 밖에서 파는 이 넨도를 보고 싼 가격에 혹해 산 물건이다
그때 당시, 팔던 노점상 아저씨가 환불이 안된다고 했을때 사면 안됬었다고 후회중이다
파츠는 대략 이정도로, 서코에서 2만원대에 산 기억이 있다
사기 전에 꼼꼼히 살펴보고 샀어야 했는데...
다른 넨도로이드를 직접 구매하다보니 이것이 짝퉁인 것을 알았다
사고 뜯어보니 제품 마감처리가 극도로 불안정한 상태였기에 원래 이런가... 했었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미사카 미코토 넨도는 짝퉁이 없다고 들었는데
직접 처음 산 넨도에서 이런 경험을 하니 꽤나 화가 났다
얼굴과 몸통을 연결해주는 목파츠도 꽤나 조잡하게 만들어져 제대로 된 연결이 되지 않는다
또한 몸통에 끼워주는 볼트부분은 상당히 더럽게 처리되어 있어 탈착시마다 마모되는 현상이 발견된다
얼굴 파츠나, 손파츠, 다리파츠는 괜찮은데
저 하얀부분과 옷부분이 정말로 마감이 더럽다
끈적끈적하며, 중국제 고무냄새가 심하게 풍긴다
타 얼굴 파츠를 연결할 시에 잘 들어가지 않는 목부분
그래도 조명이 없을때나 멀리서 볼땐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가까이서, 또한 조명을 비추게 된다면 조잡한 티가 많이 난다
특히 팔과 몸통을 연결시에 제대로 된 마감처리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연결부분이란 것을 잘 알게해준다
사진상에 나와있다시피 어깨가 금방이라도 떨어져나갈듯한 선이 보인다
머리 염색도 깔끔하게 처리되어지지 않았으며 치마부분도 어디서 뜯겨나갔는지 도색이 잘 안된듯하다
옷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조잡하다
그리다 만 카라부분
또한 흰색 셔츠부분이 정말로 더럽다
그래도 이 핸드폰은 어떻게 잘 처리했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얼굴파츠는 잘 빠진 느낌이 나 싼 가격에 넨도로이드 입문했다고 생각하는 미사카 미코토 넨도로이드였다
넨도로이드 넘버, No. 345 미사카 미코토 넨도로이드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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