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돈키호테에서 산 쥐샥시계

일본 오사카, 교토, 도쿄를 갔다오고 느낀 것이 나를 위한 선물이 없다는 생각에 돈키호테에서 산 지샥시계이다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일본 여행을 가면서 사게 된 시계

사실 인천공항 카시오 면세점이 있길래 지샥 가격을 봤더니 너무 비싸서 포기했었던 경험이 있었다

그렇게 해서 일본에서 사게 된 3420P JA 시계이다

(사실 돈키호테 성인용품점을 둘러보고 내려오면서 전시된 쥐샥시계를 보고 샀다ㅋㅋ)

전시된 시계를 보고 직원을 불러 이거 사고 싶다고 이야기 하니 전시장을 뽑기기계 열듯이 열쇠를 돌려 열어

계산대까지 안내해주었다

돈키호테 직원이 넣어준 사용설명서

해당 내용은 아래 링크와 같다

http://support.casio.jp/storage/pdf/002/qw3420.pdf

혹은 아래 링크로 직접 pdf를 확인할 수 있다

qw3420.pdf

박스가 따로 되어있었는지 박스 안에 시계를 넣어주면서 내 여권에 TAX FREE, 면세 물품 기록표를 스테이플러로 과감히 박아주었다

직원에게 면세물품이라 한국에 돌아가기 전까지 개봉하면 안되냐고 영어로 묻자 바로 사용하셔도 좋다고 이야기해 언박싱하고 바로 착용했던 기억이 있다ㅋㅋ

돈키호테에서 산 이 쥐샥 시계 가격이 11900엔이었나 가물가물하다

그냥 한번 찍어본 뒷면

볼 수록 뿌듯한 내 자신에 대한 선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