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탄산음료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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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탄산음료를 별로 싫어하여 한국에서는 탄산음료를 별로 안먹었는데

일본에서 먹어보니까 일본에서만의 특징이 있는 것 같았다

일본 탄산음료같은 경우 특징이

개봉을 할때, 특유의 퍽-! 소리가 난다는 것이다

탄산이 많이 들어선가 아무튼 퍽- 소리로

탄산음료를 살때마다 기분 좋은 소리로 시작하는 것 같아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더운 날씨, (2015년 7월 중순)에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로 라피트를 타고와서 첫번째로 먹었던 음식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 (100엔 내외)에 팔고 있어 샀던 음료이다

저렴한 가격이라면 대부분 탄산수.. 같은 술에 타먹는 용도로 탄산밖에 안들었고

겉에 매우 살짝 맴도는 ~향이 대부분이라 중간에 먹다 버리는 음료이었지만

이 제품의 경우 먹을만한 그냥 탄산 레몬 음료라고 생각이 들었다 

도쿄에서 먹었던 초록색 코카콜라, 개인적으로 우거지 코카콜라라고 불렀던 

코카콜라 라이프 (설탕 함유량을 줄인 제품이라고 한다)

이 제품도 퍽 소리가 났다

개인적으로 맛봤을때, 한국의 코카콜라보다 더 톡쏜 기억이 있었다

맛은 그대로이고...

일본 편의점에서 본 에너지 드링크와 코카콜라

한국이나 일본이나 가격은 비슷비슷한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