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에 나온 구강철, 강연 오리지날이다
총 51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자가 살면서 처음 본 만화, 애니이자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만화로 처음 봤을때 당시 서점에서 나루토, 원피스가 자리잡고 있을때 그 아랫칸인가 윗칸에 존재하던 만화가 빼곡히 차있던 작품
강철의 연금술사
너무나도 재밌게 본 만화로 애니메이션을 봤는데
처음 만화를 볼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였다
어두운 스토리성, 어두운 계열
만화에서는 활기찬 느낌이었으나 강연 오리지널에서는 위화감이 드는 느낌이 들었다
2003년 작품이라 그런가 당시에는 못느꼈으나 현재 보니 작화가 조금 딸린다는 편을 빼고는
OST면 OST, 표정, 액션씬등 매우 뛰어나다고 느낀다
하지만 마지막 엔딩에서 열린 결말로 끝났기 때문에 똥을 싸다 끊은 느낌을 주는 애니였다...
평점 : 8.7/10
2009년 작품으로 꽤나 최신 작품이다
최신작품이라 그런지 2003년에 보여줬던 딸리는 작화를 보충했다는 느낌이 물씬 풍겼으며
오리지널보다 훨씬 멋진 액션씬과 표현력, 그리고 스토리텔링을 가져왔다고 느낄 수 있었다
입문용 애니로 데스노트와 함께 가장 추천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애니의 본질에 충실한 저난이도 입문 애니...
오리지널과 비교하자면 오리지널은 엔딩이 어두운 계열이였다면
리메이크판 브라더후드는 엔딩이 밝은 계열이고, 끝마무리가 깔끔하다고 확실히 느껴졌다
64화 동안 '질린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전에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호문쿨루스, 인간의 7대 죄악들과 갈등을 겪으면서 나오는 강철의 연금술사의 큰 세계관을 보게 된다면
입문 애니라고 말한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평점 : 9.3/10
강철의 연금술사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
이 극장판은 2003년에 나온 오리지널판의 뒷 이야기를 말해주는 영화이다
오리지널이 똥을 싸다 끊은 것을 다시 풀어주는...
이 극장판을 봐야 오리지널의 이야기의 끝맺음을 느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배경이 연금술을 쓸 수 없어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있는 20세기 나치 독일의 평행세계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극장판 제목에서도 알아낼 수 있는 정보로 '샴발라' 라는 단어인데 이는 티벳 불교에서 이상향이라는 뜻이다
독일의 평행세계에서 한 집단이 연금술을 쓸 수 있는 세계(아메스트리스)를 샴발라, 이상향이라 생각하여 정복하려는 스토리로 풀어져나간다
극장판이라 그런가 액션씬이 매우 충만한 느낌을 주고 윈리 록벨의 엘릭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평점 : 8.3/10
강철의 연금술사 미로스의 성스러운 별
처음 보자마자 작화가 변경되었다는 느낌이 물씬 풍겼으며 마치 지브리사에서 만든 애니라고 느껴졌다
본편에서 나오지 않았던 스토리를 보여주며 필자가 생각하기로 그저그런, 그럭저럭한 극장판이라고 생각한다
강철의 연금술사란 본판을 믿고 내놓았다는 생각이 드는 극장판이었으나
강철의 연금술사는 강철의 연금술사다, 란 생각이 들었다
단지 애니를 연장했다는 느낌이 들었을 뿐 나쁜 것은 아니다
평점 : 8.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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