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코마켓 리뷰
떡집 딸인 타마코가 겪는 일상적인 애니메이션이다
쿄토애니메이션 쿄애니가 만들었기에 쿄애니스러움이 많이 묻어있는 작품이다
그림체부터, 일상의 나날을 풀어내는 표현력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케이온이랑 너무나 비슷해서 내가 일상적인 케이온을 보는 것인지 헷갈릴때가 있다
떡집 아이여서 그런가 튀지 않고 떡모양처럼 둥글둥글한 성격과 부드러운 말투가 느껴진다
타마코는 떡을 너무나도 좋아하는지 매화마다 떡을 먹는다...
미도리란 새가 나오면서 이게 진짜 일상물일까... 라는 생각도 해봤으나 미도리는 단지 어시스트란 느낌밖에 안주는 향신료 같은 새였다
타마코마켓이 교토에서 찍은 작품이라 중간중간 교토에서 느꼈던 향기도 느껴졌던 것 같았다
타마코마켓을 보고, 극장판을 보니 타마코마켓은 단지 극장판인 러브스토리를 위해 만들어진 베이스 애니라고밖에 생각이 안들었다
일상적인 귀여운 맛에 보는 애니라고 생각한다
동생의 러브 스토리와 츤데레적인 성격에 본 애니?
6.5/10 평가를 내리고 싶다
타마코마켓을 보고 한국에서 정식으로 나온 영화라 영화관에서 직접 보았다
애니메이션이라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이 애니영화는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원작을 안보아도 이해할만한 흔한 러브 스토리이다
하지만 쿄애니만의 표현력으로 표정 하나하나, OST와 같이 감상하게 되니 일반 로맨스 영화보다 더 뛰어난 감정 표현이 느껴졌다
이런 애니메이션이 사람의 감정을 표현해주고 느끼게 해준다는 것에 정말 놀라웠으며
이런 로맨스 애니 영화는 두번 다시 안나올 것 같은 작품일 듯 하다
극장판을 위해서 태어난 TV판 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 정도 이다
TV판에서 시작을 하려다 말 것 같은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를 극장판에서 이어주고
그 마지막 장면이란 잊을 수 없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평점 : 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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