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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던힐 프로스트를 사려다가 윗칸에 던힐 쿨이 있길래 오랜만에 사봤다
타르 6.0mg, 니코틴 0.50mg 가격 4500원으로 무난한 담배이다
던힐 특유의 냄새 날라가는 것을 막는다는 끈끈이
개인적으로 한 10개쯤 피게 되면 여기에 담배잎이 달라붙어 접착력도 사라지고
잘못하다가 확 올리면 끈끈이가 아예 떼어져나가기 때문에 별로라고 생각한다
불을 땡기고 펴보니 역시 던힐
던힐 특유의 구수한 맛이 입 안에 밀려들어와 코 속까지 구수하게 한다
빨림도 쉽고 무화량도 비례하게 뛰어나다
5번 정도 빨아들이니 2/5는 벌써 날라갔다
캡슐을 터트리고 느껴보니 2013년 쯔음인가 펴봤던 단종된 던힐 스위치가 떠오른다
맛은 약한 멘솔향
던힐 프로스트보다는 약하고 에쎄 체인지가 미적지근하게 퍼지는 느낌
마치 말보로 계열의 하이브리드란 느낌이 난다
캡슐을 깨고 4번정도 폈을까
필터가 물러져 살짝 불편했다
멘솔을 좋아하는 나는 역시 이것보단 던힐 프로스트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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