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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기를 가게 된 이유로는 건너편에 있는 무텐포 라멘집에 사람이 많아서였다
이마미야에비스역 근처인지 일을 마치고 늦은 저녁을 먹으려는 직장인들로 줄을 서있었다
매장 앞을 가보니, 레드락처럼 자판기 형식으로 음식을 내놓은 형식이었는데 일본어를 못읽는 외국인들을 배려하기 위해서인지 영어, 한국어로 메뉴판을 만들어놨고, 번호로 주문하기 쉽게 되어 있었다
750엔 미소라멘을 시켰더니 주문한지 3분 정도 지났을까 내 앞에 라멘을 내줬다
살짝 국물이 짠 느낌이 들었으나, 돼지 뼈로 우려낸 국물의 진한 맛을 더 가미해주는 맛으로 느껴졌다
차슈의 크기는 손가락 3마디의 크기로 손가락 굵기만한 것으로 나왔으며 퍽퍽할 줄 알았던 수육이 부드럽게 앞니로 잘릴 정도였다
100엔 더 투자해서 차슈 4개만 더 올릴걸 그랬다
입 맛에 따라 마늘을 더 넣을 수도 있고, 옆에 비치되어 있는 파김치를 반찬으로 꺼내 먹을 수 있다
전좌석 흡연이 가능하기에 비흡연자들에게는 살짝 무리가 아닐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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